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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김종구)·한국기자협회(회장·김동훈) 등 언론 3단체는 제64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신문, 진실을 발견하는 습관'(김윤하·51·광주광역시)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정보의 홍수시대, 신문이 팩트입니다'(유의태·63·군포시), '신문, 세상을 보는 행복한 즐겨찾기'(김태훈·25·남양주시) 등 2편을 뽑았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인 '신문, 진실을 발견하는 습관'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신문이야말로 진실을 밝혀내는 최상의 매체란 점을 짧고 간결하게 잘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64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진행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