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정부가 '보름간의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 방침에 따라 다음 달 5일까지 강력한 방역활동과 함께 '강화된 거리 두기'가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과 대구·경북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집단감염은 물론, 개별적인 감염까지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경인일보는 이 같은 정부 대책에 부응해 다음달 2일로 예정됐던 미래사회포럼 개강을 같은 달 9일로 1주일 연기합니다. 연기된 개강식 역시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프로그램을 간소화해 감염 위험 없는 안전한 행사로 준비하겠습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될 강의와 각종 일정 역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반영해 준비하고 조정하겠습니다.
앞서 경인일보는 23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이팅 대한민국, 코로나19 OUT !' 캠페인에 돌입했으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사내 방역 지침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알림]미래포럼 8기 개강, 4월 9일로 연기
코로나19 '보름간의 총력전' 동참
입력 2020-03-23 21:56
수정 2020-03-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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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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