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천년시장의 특화상품 '은행산채왕만두'가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손쉽게 찾아가게 됐다.
용문천년시장협동조합(이사장·유철목)과 신창식외식연구소(대표·신창식)는 최근 용문천년시장 특화상품의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창식외식연구소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용문천년시장 특화상품의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문천년시장은 양평군 특산물을 이용한 '은행산채왕만두'를 연구·개발해 지난달에 출시했다.
유철목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은행산채왕만두' 기업간 판매 활성화뿐 아니라 소비자간 온라인 판매도 시장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있어 양평군 특산물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물맑은 양평에서 재배한 산나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먹거리 '은행산채왕만두'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