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6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시민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새롭고 역동적인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구태 정치를 지양하며 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뛰고 늘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지하철 8호선 연장(고산·민락·북부청사·을지대 병원·녹양역) ▲지하 경전철 신설(민락2지구·민락·탑석·306보충대·신곡지하차도·송산교차로·의정부역) ▲캠프 스탠리 미군부대 공여부지 조기 반환 및 매입비 국가보조비율 상향 ▲명품 교육환경 조성 ▲소상공인 지원 강화 ▲자일동 소각장 사업 재검토 ▲306보충대 이전 ▲법조타운 조성 및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설치 ▲산업단지 내지 지식산업센터 유치 ▲의정부 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 ▲장암 관광문화지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