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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후보가 28일 캠프에서 진행된 장애인인식교육에서 강연을 듣고 있다.<홍정민캠프제공>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홍정민(41.사진)은 2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과 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좋은정치·바른정치를 위해 꼭 필요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는 지역후보가 되겠다"며 "선거사무실에서 시도의원 및 캠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아카데미 인식개선교육센터 윤삼호 소장이 '장애, 우리 모두의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이 이루어낸 사회적 변화부터,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필요한 에티켓 등을 배우며 일상에서의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장애인연금 수급권 단계적 확대 ▲수요맞춤형 장애인활동지원체계 구축 ▲장애인일자리 매년 1천개 확대 및 장애인 지원주택 공급 ▲생애주기별 장애인 맞춤형 교육지원 및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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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는 "오늘 교육은 저를 포함해 캠프 전체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후보 때부터 이런 교육을 받으면 국회의원이 된 후에라도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실질적인 장애인 지원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후보는 또 "장애인이 편한 세상이 모두가 편한 세상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과 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좋은정치·바른정치를 위해서 꼭 필요한 목소리를 듣는 경청의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