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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김포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포시의회 제공

김옥균 김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제9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협의회는 매년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공약실천' 등 10개 분야에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되고 지난 31일 김포시의회 제199회 임시회 종료 후 신명순 의장이 표창장을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옥균 위원장은 김포본동·장기동 지역구 의원으로 마을회관 지원방식 개선과 효행장려조 례발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이뿐 아니라 김포시 하수도시설 BTO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해 실제적인 예산 절감을 이끌어 내는 등의 의정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옥균 위원장은 "시의원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건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불합리한 행정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