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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현자섭(오른쪽)·이은채 시의원이 제9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현자섭, 이은채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9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의정활동개선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현자섭 시의원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의 뜻이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재선의원으로서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 의회운영 방안을 제시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행정감사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은채 의원은 집행기관이 시민을 위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등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단순한 행정에 대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연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한편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선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진행되지 않고 광주시의회에서 전달식만 이뤄졌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