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2일 인천공항검역소에 마스크 1천600장, 의료용 장갑 6천 켤레, 방호복 440벌, 고글 45개를 긴급 지원했다. 검역소 지원물품은 해외에 있는 'Jin Duck & Kyung Sik Kim Foundation'이 기부했다.
최근 해외 입국자가 늘어나면서 의료물품이 부족한 공항 선별진료소에 긴급 지원했다고 인천적십자사는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코로나19 관련 기부전용계좌(우리은행 1005-902-665545·예금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