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병삼ㆍ여주지원장)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여주·양평후보자 토론회와 합동연설회를 오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남양주시) 2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미래통합당 김선교, 정의당 유상진 등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토론회에 이어 우리공화당 변성근,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연설회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양평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여주시 관내 각 기관을 통해 수집·선정한 토론 의제(질문)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대처방안(경제분야) △경강선(여주-원주간)수도권 복선 전철화 사업 지원계획(지역사회개발 및 기타분야) △국가 전염병 재난관련 의료체계 구축(사회복지분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경제적 사회적 대처방안(경제분야) △팔당댐 유역의 합리적인 유역관리 정책(지역사회개발 및 기타분야) △도시 농촌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문화예술분야)△자사고 특목고 폐지에 대한 의견(과학기술·교육분야) 등이 선정됐다.

토론회 방송은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딜라이브경동케이블(채널 1)을 통해 중계되며,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그리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여주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TV토론회와 합동연설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