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501000203400009761

인천 계양구는 최근 안남중학교 1학년 황유민군으로부터 동전과 지폐 등 20만원 가량이 들어있는 19ℓ짜리 생수통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황군은 수년간 모은 이 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최근 작전서운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황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