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5시15분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공장에서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조작 실수로 70대 경비원을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5일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109번길에 소재 한 A회사에서 80대 남성 운전자 B씨가 조작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70대 경비원 C씨를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추돌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C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C씨 주변으로 철제구조물이 흩어져 있었지만 철제구조물이 C씨의 사망원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양동안경찰서는 5일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109번길에 소재 한 A회사에서 80대 남성 운전자 B씨가 조작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70대 경비원 C씨를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추돌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C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C씨 주변으로 철제구조물이 흩어져 있었지만 철제구조물이 C씨의 사망원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