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다시 2주간 연장했습니다.
코로나19가 해외에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돼 해외발 확진자가 속출하고, 수도권 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집단발병이 잇따르고 있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따라 경인일보는 오는 9일 예정이었던 미래사회포럼 개강을 오는 23일로 다시 2주 연기합니다.
아무리 철저한 방역도 집단감염의 위험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미래사회포럼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입니다.
경인일보는 앞으로도 모든 사업과 행사에 대해 철저히 감염 예방 대책을 검토해 완전한 안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이팅 대한민국, 코로나19 OUT !'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다양한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알림]미래포럼 8기 개강, 4월 23일로 재연기
정부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2주간 연장
입력 2020-04-06 21:18
수정 2020-04-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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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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