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0주년을 맞은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 최문기 병원장이 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에 나섰다.
최 원장 일행은 7일 관내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성 확대와 위기가정을 위한 1천500만원 상당의 차량과 1천만원의 지원기금을 시에 전달했다.
시는 후원받은 차량을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 전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가정 방문시 활용하고 위기가정 지원금은 생계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생계·의료·학습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의료기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광주시 지역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