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OUT!]수자원公 시화본부 50명 '한마음 헌혈'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는 지난 6·8일 양 일간 '혈액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겨울철에 더해 코로나19의 확산 우려 등으로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랑의 릴레이 헌혈'에 동참했다.

안산시 시화사업본부 사옥과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위치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각각 진행된 헌혈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일반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50여명이 함께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세환 시화사업본부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기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