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천시 새마을지회 백사남녀협의회(회장·신학철, 남광분)가 백사면 관내 초·중학생 800여 명과 교직원들의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필터 교체용) 1천장을 제작·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회원 60여 명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되지만 학교를 오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비용을 들여 우선적으로 제작했다.
신학철·남광분 남녀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성을 모아 만든 마스크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상적인 개학 시기에 맞춰 추가 제작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