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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안성팜랜드'의 유채꽃밭 6만여㎡가 코로나19 예방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조성을 위해 파쇄된다. 농협이 운영하는 안성팜랜드는 9일 축구장 면적의 9배가 넘는 아주 큰 야외시설이어서 코로나19 예방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조성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 유채꽃밭을 파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성8경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는 구릉 초지의 샛노란 유채꽃이 장관을 이뤄 매년 이맘때면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사진/안성팜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