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이 지난7일 마장택지지구 내 행복주택 290세대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주거 안정과 사회진출 희망을 주고, 지역에는 활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유세에서 강조했다.
송석준 의원은 특히"마장지역은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 고, 특전사 이전 등으로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발전이 이 뤄지고 있어 행복주택 입주자들에게 살기 좋은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고용센터, 작은 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이 만들어지면 더욱 질 높은 생활환경이 될 것"이라고 했다.
LH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것으로 직장이나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임대주택이다.
이천마장지구 내 행복주택은 지난해 말 지하 1층 지상 9∼20층 2개동 (290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규모로 들어섰다.
마장택지지구는 송석준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국토부와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진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말 사업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