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포 효사랑요양원 입소자 중 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군포시는 지난 3월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온 군포 9번 확진자 83세 여성이 지난 10일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요양원 내 최초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튿날 바로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주만에 결국 사망했다.
이로써 요양원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한편, 해당 요양원은 지난 8일 코호트 격리를 마무리하고 시설을 임시 폐쇄, 나머지 입소자 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군포시는 지난 3월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온 군포 9번 확진자 83세 여성이 지난 10일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요양원 내 최초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튿날 바로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주만에 결국 사망했다.
이로써 요양원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한편, 해당 요양원은 지난 8일 코호트 격리를 마무리하고 시설을 임시 폐쇄, 나머지 입소자 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