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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찾아가는 기쁨드림 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2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이나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이 사업은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노인의 안부도 확인한다.

김대중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