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 간석역 현지적응훈련 실시

인천남동소방서는 최근 간석역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원 20여명과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됐다. 소방공무원 등은 객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단계별로 훈련을 진행했다.

역사 내부구조 파악, 현장진입 동선 파악, 자위소방대의 시민대피 유도, 객차·스크린 도어 개방 방법 숙지 등을 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