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오산예일(이사장·박병철)은 오산장로교회와 함께 최근 코로나19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및 노인 가정을 위해 양념돼지갈비 160㎏(800인분)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박병철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양념돼지갈비를 무료급식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