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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호나경로컬푸드 용문2호점 전경. /양평군 제공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최근 이용객의 편의와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용문2호점을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용문2호점이 용문면 마룡리 486-7번지에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양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과 가공품 등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용문2호점을 택배 거점으로 활용해 친환경농산물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용문2호점에서는 친환경농업특구 지역인 양평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및 가공품 등 120여 품목을 비롯해 에크미포크 물류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이점을 살려 축산물을 병행 판매 중이며, 주말과 공휴일에 산나물 판매 직거래 행사를 시행해 산나물 축제 취소로 인한 산나물 농가의 판로 제고를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용문 2호점 개점을 통해 물맑은양평 로컬푸드 납품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031)771-4133, 770-2338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