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사랑농협봉사단이 '코로나19 극복' 동참 차원에서 성남시에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윤용철 NH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지부장, 이형복 성남농업협동조합장, 정재영 낙생농업협동조합장 등은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시장을 만나 시가 1천5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증했다. 시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노인복지시설 7곳에 배분한다.
이와 함께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농업법인 초록마을친구들(주)도 이날 자사 제품인 무항생제 닭 2천500마리를 맡겼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10곳에 250마리씩 전달해 노인·노숙인·취약계층 등의 점심식사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