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회장·김대동, 이하 경기도회)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4천장, 손 소독제 320병(520만원 상당)과 성금 400만원을 안양시와 광주시, 포천시를 잇따라 방문해 전달했다.
경기도회는 21일 포천시청을 방문해 아동장애인 시설인 노아의집 등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천장과 손 소독제 80병 등 물품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14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발달장애아시설인 사랑의집 등에 마스크 1천장과 손 소독제 80병 그리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지난 17일에는 광주시청을 찾아 장애아시설인 베다니동산 등에 마스크 2천장·손 소독제 160병·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대동 회장을 비롯한 민진용·윤유현·이운상 부회장 등 회장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장애아 시설 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한 나눔활동을 협회 차원에서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