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는 4월 22일 파장천어울림번영회(회장 권혁목)와 '우리 동네 무장애 환경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수원갑 김승원 당선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 장안구지부 안현웅 지부장, 전국시도민향우회 최동수 공동총재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 '우리 동네 무장애 환경 만들기'사업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각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 제공 ▲경기도 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안내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및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서 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편의점과 같은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 설치 사업과 같은 장애인편의시설 촉진 운동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파장천어울림번영회 권혁목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파장천어울림번영회가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갑 김승원 당선자는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한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수원시 뿐만 아니라 모두가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