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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인일보 6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8기 입학식 및 강의에서 박찬종 법무법인 산우 고문변호사가 강연하고 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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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법무법인 산우 고문변호사(전 국회의원)는 23일 오후 경인일보 6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첫 강의에서 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 50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경인일보는 이날 박 변호사의 첫 강의와 함께 포럼 제8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과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고진수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 회장(에이치알원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8기를 맞은 포럼은 경기·인천지역 대표언론사인 경인일보와 부설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원장·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 준비했다.

지난 7차례의 과정을 성공리에 마친 포럼은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포럼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모두 16주간 운영되며, 외래교수진은 국내 최고의 지성과 석학 등으로 구성됐다. 김재영·서민·김경일·김학린·이경전 교수와 초격스님,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이만수 전 SK감독 등 사회 각 분야 지도자급 인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오피니언 리더들이 미래사회포럼의 구성원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인일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