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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경기도'수원시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위해 방문서비스를 실시했다. /영통구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상민)는 27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거동불편자,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금 전달 및 경기도·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위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추진했다.

한시 생활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선불카드(GIFT)와 온누리상품권을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한시적 국가사업으로 매탄1동 대상자는 347가구이다.

이들 중 고령, 만성질환, 중증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한시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면서 경기도·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까지 함께 받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시 생활지원금 전달 및 경기도·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 등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