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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와 당진시가 에너지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성대 제공
 

신성대학교와 당진시가 에너지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28일 오후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에너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성대 김병묵 총장과 당진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주도 에너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에너지 기술·산업의 융·복합과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및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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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김병묵 총장(우측)과 김홍장 당진시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성대 제공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을 통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협력 ▲에너지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과정 운영 ▲산·학·연 협력 정보교환 및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신성대는 우수 교수진과 전문 교육과정, 교육 인프라 등 대학 교육 전반의 노하우를 통해 미래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육성해 친환경 기반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병묵 총장은 "신성대는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당진시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