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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어린이 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28곳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특별방역단'을 운영하면서 공단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조기훈 공단 노조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 개관이 예정돼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감염병 예방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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