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301000045100001241.jpg
29일 한전이천지사 직원들이 노인 복지관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천시노인복지관 제공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지사장·최홍숙)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 및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전 이천지사 최홍숙 지사장, 인영부 노조위원장, 부서별 부장 등이 참석했다.

마스크 250매와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구매한 쌀(10㎏) 20포, 라면(30개입) 10박스로 구성된 약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은 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최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과 더불어 이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