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등 물류서비스와 건설분야 전문기업인 (주)드림컴퍼니가 코로나19 극복 동참에 나서고 있다.
김삼수 (주)드림컴퍼니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 3월부터 경기 남부권 물류센터와 종교시설 등을 순회하며 소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미 10여 차례 소독봉사를 마쳤고 방역활동을 할 때마다 20여 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로 더욱 힘들어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도 함께 펼치는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도 힘든 상태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발적인 방역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