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발전협의회(회장·박노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6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사랑의 마스크 모으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박노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마스크 모으기 운동을 통해 다 같이 이겨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 19 종식때까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창전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창전동민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도 함께하는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마스크 모으기' 기부함은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내 로비에 설치되며 KF94·80, 면 마스크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