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보공단 인천경기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대용)가 40개 지사와 함께 12일 관내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3천여 명의 직원이 '1인 1화분'을 구매하고 구매한 화분은 전량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건보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인천경기애(愛) 꽃(化)피다!'를 통해 경기·인천 지역 내 화훼농가로부터 고무나무 등 공기 정화식물과 꽃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졸업·입학 대목을 놓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응원했다.

김대용 본부장은 "이번 꽃 구매를 통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도 살리고 마음이 지친 어르신께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지역사회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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