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민 소장은 여주 출신으로 1992년 교정간부 35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06년 교정관, 2015년 서기관이 됐다. 수원구치소 총무과장, 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과장,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춘천교도소장 등을 역임하고 여주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민 소장은 코로나19로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여주교도소가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