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핸즈프렌즈협동조합 대표는 최근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에 가족들과 뜻을 모아 경기도, 오산시로부터 지원받은 재난기본소득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신장동 통장협의회 74통장으로도 활동 중이며 지난달에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탁된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제작 시 재능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