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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곳의 복지관 경로식당 식탁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들 경로식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10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근 경로식당 식탁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광명·하안·철산종합사회복지관,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 소하2동복지회관 등은 지난 2월 10일부 경로식당 운영을 중단 중이다.

시는 휴관을 이용해 최근 이들 경로식당 식탁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

오는 6월 중에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할 계획인 시는 경로식당이 운영될 경우 노인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서다.

시는 경로식당 운영을 중단한 후 노인들에게 대체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