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유수형(30·남양주시 거주)씨가 25일 남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위기 극복 나눔 일환으로 온라인 취약계층 스마트기기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화여대에서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박사과정을 수료 중인 유씨는 "코로나19로 모든 계층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갑작스런 교육환경의 변화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더 소외받는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진솔한 마음으로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국내 대학가에서도 다양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어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한 모범 선례를 보여주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강력한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기부금은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한부모 중·고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화여대에서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박사과정을 수료 중인 유씨는 "코로나19로 모든 계층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갑작스런 교육환경의 변화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더 소외받는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진솔한 마음으로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국내 대학가에서도 다양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어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한 모범 선례를 보여주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강력한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기부금은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한부모 중·고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