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민선 7기 중반을 맞아 그간의 정책들을 점검하고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자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는 지난 25일 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계획 공유 및 논의 등을 진행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현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 주요 정책들을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기반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서철모 시장이 위원장을, 정찬교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신미숙·차순임 화성시의원,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학계 전문가, 주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