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서장·오문교) 인계파출소는 26일 초·중·고교 2차 등교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 탈선 우려가 있는 통학로 주변을 점검했다.
인계파출소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인계동행정복지센터 재난기본소득 신청 창구 앞에서 안심순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통학로 옆 재개발지역 공·폐가 점검 ▲출입문 없는 폐가 대문 출입 방지시설 설치 ▲통학로상 CCTV 점검·보완 등의 요청을 받고 실행에 옮겼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