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라면 나눔행사를 최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임대아파트 주변 소상공인 점포 8곳에서 라면 2천여 상자를 구입해 청학·연수·연희·괭이부리마을·선학임대아파트 입주민 2천가구에 전달했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인천시민이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안정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사회 공헌 업무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