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01001152200057201.jpg
/안성소방서 제공

안성소방서가 경기도내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2020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도내 34개 소방서의 소방활동과 환경을 분석해 A·B·C 세개의 그룹으로 분류돼 소방관련 주요 시책 전반에 대한 행정, 예방, 대응, 구급, 현장지원, 기타의 6개 분야, 25개 지표, 43개 세부항목으로 대국민 소방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소방서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고르게 획득해 총점 1천592점 중에서 1천434.7점을 받아 B그룹 최우수관서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고문수 서장은 "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올해도 우리 안성소방서 내 모든 직원들은 국민의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방정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