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0년 시·군 저출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 소통의 장(場) '청년사이다'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청년사이다'는 톡 쏘는 사이다와 같이 청년들의 갈증을 해소한다는 의미로 양평군 인구의 고령화와 청년층 이탈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 스스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 소통정책이다.
지난해 4월 처음 발족해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수시 미팅, 설문조사, 교육, 워크숍, 벤치마킹 등의 역량강화 활동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분과 활동, 국민디자인단 활동, 양평군수와의 심층 인터뷰, 각종 토론회 참석 등 다양한 형태로 양평군정에 참여하며 각종 청년정책을 발굴했다.
올해는 양평군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38명이 모집됐으며 청년정책을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획과 실행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발굴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은 "양평군 인구문제의 해답은 청년층에 있으며 이를 위해 청년사이다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양평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해 청년들이 양평에서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경진대회 결과에 따라 양평군은 연천군(최우수상), 안산시(우수상), 부천시(장려상)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2차 심사 대상으로 확정돼 서울 등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선정한 지자체와 온라인 국민평가 및 심사위원단의 서면 평가를 통해 경쟁하게 된다.
31일 군에 따르면 '청년사이다'는 톡 쏘는 사이다와 같이 청년들의 갈증을 해소한다는 의미로 양평군 인구의 고령화와 청년층 이탈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 스스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 소통정책이다.
지난해 4월 처음 발족해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수시 미팅, 설문조사, 교육, 워크숍, 벤치마킹 등의 역량강화 활동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분과 활동, 국민디자인단 활동, 양평군수와의 심층 인터뷰, 각종 토론회 참석 등 다양한 형태로 양평군정에 참여하며 각종 청년정책을 발굴했다.
올해는 양평군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38명이 모집됐으며 청년정책을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획과 실행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발굴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은 "양평군 인구문제의 해답은 청년층에 있으며 이를 위해 청년사이다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양평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해 청년들이 양평에서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경진대회 결과에 따라 양평군은 연천군(최우수상), 안산시(우수상), 부천시(장려상)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2차 심사 대상으로 확정돼 서울 등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선정한 지자체와 온라인 국민평가 및 심사위원단의 서면 평가를 통해 경쟁하게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