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대호)이 최근 2020년 장학생 대표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2배 늘어 인재육성재단 설립이래 최대 규모다.
재단은 서류검토와 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적우수자와 예체능 등 부문별로 383명을 선정했으며 대학생 173명, 고등학생 146명, 중학생 61명, 초등학생 3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은 총 6억7천50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많은 금액이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