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박종실)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희망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관 측은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후원으로 이번 전달식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희망상자는 총 830만원 상당으로, 중구지역 저소득 가정과 노인·장애인·다자녀가구 등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상자는 중구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 등으로 채워졌다.
박종실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신한금융그룹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