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국립 전문과학관 공모 사업에 경기도 후보지로 평택시가 선정돼 오는 7월 결정될 최종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국립전문과학관 건립 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해 도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평택시·용인시·화성시·양평군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도는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해 지난달 29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결과 평택시는 경기 남부권·충청권으로부터의 접근성 등 지리적 강점과 전문과학관 유치를 위한 자료 수집, 기본구상 용역 결과 및 인근 11개 시·군 거주자 대상 설문조사 등 철저한 준비 사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5일까지 공모신청서를 과기부에 제출하며 과기부에서는 선정위원회의 서류평가 및 입지·주변 여건 등 현장실사를 통해 7월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기초산업과학을 테마로 한 국립 전문과학관을 평택호 관광단지(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일원)내에 연면적 7천2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에 국립 전문과학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과학 분야에 꿈을 키우고 있는 미래 인재들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경기도는 최근 국립전문과학관 건립 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해 도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평택시·용인시·화성시·양평군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도는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해 지난달 29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결과 평택시는 경기 남부권·충청권으로부터의 접근성 등 지리적 강점과 전문과학관 유치를 위한 자료 수집, 기본구상 용역 결과 및 인근 11개 시·군 거주자 대상 설문조사 등 철저한 준비 사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5일까지 공모신청서를 과기부에 제출하며 과기부에서는 선정위원회의 서류평가 및 입지·주변 여건 등 현장실사를 통해 7월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기초산업과학을 테마로 한 국립 전문과학관을 평택호 관광단지(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일원)내에 연면적 7천2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에 국립 전문과학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과학 분야에 꿈을 키우고 있는 미래 인재들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