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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라이온스클럽이 지난3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국수(라면) 36박스와 마스크(500매)를 전달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라이온스클럽(회장·권오성)이 지난 3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국수(라면) 36박스와 마스크 500매를 전달했다.

이 국수와 마스크는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각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오성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코로나19로 기부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어 깊이 감사 드린다. 경로당과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2018년 11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 참사랑나눔과 협약을 맺고 1천만원 상당의 실버카, 휠체어, 이불, 김장김치(400포기), 국수, 가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