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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이 EM천연비누를 통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이 EM천연비누를 직접 제작해 나눔을 실천했다.

'누리보듬'은 지난 5일 온라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 봉사활동'을 통해 단원 20명이 직접 제작한 100개의 EM천연비누와 코로나19 극복 응원카드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난달 진행한 '슬기로운 집콕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비누를 만들어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 활동이다. 활동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과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