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베이커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심재선)는 지난 8일 안스베이커리(대표·안창현)와 '사랑빵빵 나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스베이커리 대표인 안창현 명장,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 우치호 인천아동복지협회장, 추종식 인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빵빵 나눔사업' 협약은 그동안 지점별로 산발적으로 진행한 빵, 케이크 나눔활동을 인천공동모금회로 일원화해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생활시설 24곳에 지속해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안창현 명장은 "최고로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들인 노력만큼 안스베이커리의 빵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들과 나누고 봉사하는 안스베이커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재선 회장은 "안스베이커리의 따뜻한 나눔으로 아동, 장애인 등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들에게 맛있는 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안창현 명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