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서장·유제열)는 지난 9일 외국인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화성시 진안동주민센터(동장·양혜란)와 협업체계를 구축,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앞서 지난 8일 서울지역 외국인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경찰은 관내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해 내·외국인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 대응했다.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는 외국인 맞벌이 부부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연인원 7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가족상담,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한다.
유제열 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와 코로나19 치료비 지원을 널리 알려서 방역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서울지역 외국인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경찰은 관내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해 내·외국인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 대응했다.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는 외국인 맞벌이 부부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연인원 7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가족상담,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한다.
유제열 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와 코로나19 치료비 지원을 널리 알려서 방역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