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조인재)는 11일 용인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화시험장에서 '2020년 경기북부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화재조사관의 과학적 화재감식과 증거물 수집능력 등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화재조사 업무담당자 총 11개 팀 22명(2인 1조)이 참가했다.
대회는 화재감식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1차 심사 후, 상위 6개 팀을 선발, 현장조사서 작성능력을 서면으로 평가하는 2차 심사를 벌여 최종 상위 3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1차 심사에서는 화재현장을 재연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감식이 진행됐으며 화재조사 장비활용, 피해조사 및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 입증, 발화지점 판정 등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양주·가평소방서 등 6개 소방서가 2차 경연에 진출하게 됐다. 2차 경연은 조만간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오는 9월23일 열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화재조사관의 과학적 화재감식과 증거물 수집능력 등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화재조사 업무담당자 총 11개 팀 22명(2인 1조)이 참가했다.
대회는 화재감식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1차 심사 후, 상위 6개 팀을 선발, 현장조사서 작성능력을 서면으로 평가하는 2차 심사를 벌여 최종 상위 3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1차 심사에서는 화재현장을 재연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감식이 진행됐으며 화재조사 장비활용, 피해조사 및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 입증, 발화지점 판정 등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양주·가평소방서 등 6개 소방서가 2차 경연에 진출하게 됐다. 2차 경연은 조만간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오는 9월23일 열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